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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후에 용한그집 선생님 하고
상담을 했던 내담자입니다.
재회 상담으로 연락을 드렸거든요...
재회를 너무나도 하고 싶은데 재회 하기엔 너무 어려운것 같아서
상대방은 나를 생각하지 않는건가...?
나를 기억 하기는 하나..? 여러가지가 궁금해서
재회운 보려고 찾다가 용한그집에서 재회운을 보았던거죠
처음부터 재회운 보려던건 아니었는데.....
괜찮아지다가도 또 힘들고 괴롭고 그리워지고 생각나고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서 그 사람 마음이 너무 궁금해서
용한그집에서 재회운 보게 된거 였어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기억을 할까?
그리워 하지 않나? 그런것들 물어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한 것 처럼 딱 나왔더라고요.....
다 제 생각이 맞는건 아니었지만
얼추? 비슷하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명확하게 여전히 굳어져있다고 하셨어요,,,
재회 가능성은 없어보이기는 해가지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더라고요....
순간 울컥 했는데,,,선생님이 제가 마음 아픈척
느끼셨는지도 몰라도 좋은 말을 해주셨어요;;;ㅠㅠ
재회운은 이번달에는 없다고 하셔서
2~4주 정도 지나고 나서 다시 재회운 봐보려구요......
잘어울렸고 잘만났다고 생각했던 친구라서
재회를 하고싶었는데... 상대방 마음이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ㅎㅎ
상담 잘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
또 재회운 보러 오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