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서울 유명한 점집에서
사주 본 이야기를 좀 꺼내보려고 하는데요 ~!
너무 흥미진진 했기 때문에 후기 남깁니다 !ㅋㅋ
지인이 서울 점집을 알고 있다는건 들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안좋은일이 생겨가지고
나도 서울 유명한 점집에서 사주나 볼까
하고 사주를 보려고 친구한테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예약 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2월에 예약 하려고 했는데
3월부터 가능해서 어찌저찌 예약을 하고
사주 보러 갔습니다
주차도 가능해서 편리했던것 같아요
생년월일 이야기 하고 제 표정 보더니
남자친구랑 사이가 안좋네?
바로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개소름돋아가지고
네...이렇게 작게 말하니깐
불이랑 물이야 너무 안맞아 ;; 이래서
와 ...용하다 진짜 갠 불이고 전 물이거든요
그러더니 술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연애 상담부터 제 인생 상담까지 ...
다 들어주시고는 저한테 어떤게 좋은지
술술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파혼 한번 했네?? ...이러길래..사실 지금 남친과
한번 헤어졌었거든요 ㅠㅠ;;;;;;;;;;;;;;;;;
너무 소름 돋아서 친구들이랑 또 한번 갈라고요 ㅠ
아 그때 제가 약속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마지막에 이야기를 잘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용한그집 꼭 다시 한번 찾아갈거에요 !!!
하지만 예약 잡기 넘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