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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그집

신점 보고 온 후기 적습니다

작성자김민아

  • 등록일 23-04-10
  • 조회78회
  • 이름김민아

본문

용한 점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원래 점집을 가도 맞추는 경우를 못봐서 신점에 대한 믿음이 없었거든요
지인한테 소개를 받아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한가지 말씀드릴 점은 제가 점을 보고 난 후에 너무 놀래서 나오자마자 추천해준 지인에게 전화해
점 본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답니다!

제가 무교이기 때문에 무엇도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는 편이고 제 주관 따라서
움직이는 편이였는데요, 친구랑 놀러다니며 그냥 장난 삼아 본 타로에 재미를 붙여 재미 삼아
보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거의 맞추는 경우가 없었으니까요.
이번에도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너무 놀랬어요. 이렇게 잘 맞추는 점집은 처음이였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무교였던 제가 처음으로 '신이 있나?'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녀왔었던 점집들은 이것저것 찔러보는 느낌으로 말했었다면,
여기는 그냥 바로바로 명확하게 답을 내리고 맞추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신기한 부분도 있었구요.

이곳은 예약제로 보통 진행을 하는데, 전화로 예약을 해서 비어있는 시간이 있다면 바로 진행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원하는 날짜에는
예약이 차 있어서 시간대를 바꿔야했답니다ㅜㅜ
원하시는 시간이나 날짜가 있는 분들은 빨리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 이번에 혼자 갔는데.. 혹시 상담하실 분들 있으면 지인들 데리고 가세요.
다 맞추고 놀란 제 썰을 여기저기에 풀면 아무도 안 믿더라구요..ㅜㅜ
아무도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으려고 하지 않는거 같아서 속상하고 억울한 부분도 생겼어요.
여러분들은 꼭 지인 한분 데리고 가셔서 저처럼 억울함을 느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용한그집에서 제 현재 상황들에 관한 부분들을 진짜 잘 맞추셨는데,
특히 제가 저 하고 싶은거는 다 해봐야 하는 성격인것을 언급하시면서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일들, 하면 잘될 일들을 말씀해주셨어요.

아 그리고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제가 질문을 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미리 알고 계신것 처럼 다 맞추시고, 먼저 말해주시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아직 미래에 관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기에 더 많은 내용들을 적을 순 없지만
정말 맞아 떨어질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습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 용하기까지 한 용한그집에 대해서 저는 너무너무 만족을 하였고,
그래서 용한 점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겠습니다!
대표자 박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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