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시판
용한그집
안녕하세용! 용한그집 다녀왔습니당
작성자김나영
- 등록일 23-04-11
- 조회106회
- 이름김나영
본문
저는 타로나 사주는 종종 봐왔었는데요 제가 힘이 들거나 위로의 말이 필요할 때 가곤 합니다
(앞이 막막할 때도,, 또륵)
이번에도 일을 새로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아무래도 적응기이다 보니 힘이 드는 부분도 있고
제가 과연 여기서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참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찾아 갔습니당
사실 제일 궁금한 부분은...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그래서 그런가 그냥 모든 부분에서 더 힘들고
잘 안되는 기분이 여서 다시 전남친을 붙잡을 수 있을까에 관한 내용도 여쭤보고 싶었답니다..
여기는 대면/전화/카톡 상담 모두 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바빠서 직접 오지 못하시는 분이나 직접 오시는게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저는 대면 상담으로 진행을 했는데 제가 방문 했을 때 한분이 신점을 보고 계셔서 잠시 대기를 했어요!
(아 여기는 예약하고 오셔야 해요!!!)
그리고 이제 대망의 상담이 시작됐는데... 저는 제 성격을 너무 잘 맞추셔서 놀랐어요ㅋㅋㅋㅋ
원래 저를 알고 계셨던 분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ㅜㅜ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제가 진짜 쓸데 없는 부분들에도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왜 이렇게 걱정이 많냐고, 걱정 좀 덜해도 된다고 갑자기 말씀하셔서 얼마나 놀랬던지
제가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추가적으로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니
제가 걱정한 만큼 나쁜 결과는 아니였어서 좀 안도를 했습니다 하핳
그 외에 추가적으로 제 개인적인 부분들에 이야기를 더 해주셨는데
문득 갑자기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고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용
아 그리고 제가 궁금한 부분들이나 하는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러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