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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전화신점을 봤는데 정신 없는 주말을 보내고 지금 정리해서 늦은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노원구에 있는 용한 그집에서 타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도 다양하게 잘해주시고 저도 점점 더 편하고 솔직하게 이것저것 여쭤보게 되어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타로 상담으로 꽉 찬 30분!
카드를 보시면서 월별 운세는 정말 시원시원하고 잡다하지 않게 후루룩 훝어주셨어요
좋은 달은 그냥 좋다! 무사무탈하다! 하고 쿨하게 넘기시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주의할 점들에 집중을 하셔서 말씀해주셨습니당
와 근데 진짜 1월에 사람때문에 괴로웠고 2월에 이사 3월에 앉아있는 자체도 고역이었는데
그걸 다 맞혀서 신기... 4월 금전손해는 혹시 매일 택시 탄거냐고....; ㅋㅋ
아니 이런 부분들이 타로 상담을 하면 카드에 적혀져 나오는건가요..?
이번달은 결혼도 많아 유독 지출이 크기도 했고... 7월에는 연줄 타고 남자가 들어온다는데.. ㅋㅋㅋ 흠흠
특히 내게 중요한 연말에는 11,12 다 문서가 가능하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나보고 화려한 사람, 재주가 많은 사람, 나라 녹 먹는다.
하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ㅜㅜ 정학하게 어떤 부분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끄적여 본 타로 상담 후기입니다...
재미삼아 한번씩 타로상담 받아보시면 맞는지 안 맞는지도 알 수 있고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