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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그집

신점 해서 기억나는 내용

작성자김승연

  • 등록일 23-04-17
  • 조회85회
  • 이름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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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점을 봤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적으려고 왔습니다 ㅎ
일단 제가 저에 대하여 뭔갈 말하기도 전에
정확히 제작년부터 자꾸 자리가 떠 있는 게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더 큰 곳으로 더 편안할 수 있는 첫단계를 시작했을 거라는데
진짜 제작년에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시험 준비 시작했고
저 잘한 거 맞나요..? 여쭈니 남의 목소리 빌려 옮겨야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시네 하셨어요..
신점은 신점인가봐요... 용한그집은 후기 보고 왔는데 여기사부터도 소름이 돋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다짐하고 있었어욬ㅋ
오래 노력했다 준비하는만큼 보여줄 시기, 잡히는 형국이다 하시는데 울컥했어요..
​저보고 남자같고 직성이 발달해 지를 땐 과감하게 지른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아는 사람인가 ; 싶었어요 32에 결혼운 들어와 늦어도 34 넘기지 않는다니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안심했어요ㅋㅋ
거기다 지금 썸남 여쭤봤는데 칭찬을 어찌나 해주시던지 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귀인이다
기다리라하면 기다릴거다, 충성하는 외골수... 결혼까지 가능하다 ㄷㄷ
너 일 끊이지 않고 계속 할텐데 남자가 도와준다 넌 불편한 자리 거들떠도 안보는데(소름 돋았어요)
그 남자는 너를 편안하게 해주고 끄집어 내줄 거다 니가 마음을 좀 열어라, 너는 촉 좋다
,사람에 따라 기분 영향이 정말 크다(찐..), 혼자만의 시간 가질 때도 밖에서 힐링해라, 고독에 너를 가두지마, 너는 큰일해야 되는 사람이니..
하시면서 말씀해주셨는데 이상하게 자꾸 전화하는데 본인이 위축되고 너무 눈치가 보인다며 배려를 너무 하려다 보니 힘들다
이거 시험 준비하느라 그런거냐 여쭈시는데 진짜 정확한 내 상태라 놀랬어요ㅜㅜ........
요새 진짜 너무 위축되고 눈치보기 급급한데... 이 헛똑똑이 신중은 하는데 두려워하지 말라며...
아니다 그냥 너는 좀 이기적으로 너만 생각해라
배려하지마라 전적으로 나만 생각, 나를 위해 만난다고만 생각해라
하시는데 평소 친구들도 항상 하는 말이라 뭔가 신점을 넘어선 ㄹㅇ상담.. 힐링같은 기분..
그리고 시간 많이 남았는데 혼자 멍해져서 다 들은 것 같아요... 괜찮아요....... 하니까 알아서 재물운 불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물도 미리 봤는데 타고났다고 지금 좀 호주머니 빵꾸나도 34세부터 금전줄이 확 열리니 차곡차곡 모일 거다
38세에 직업 변동이 가능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어질텐데 그때 꼭 가시라고.. ㄷㄷ
대체 어떤 변동이.. 이게 가능한가..? 그리고 39세 49세에 특히 조심하라시네 ㅜ... 아홉수 무서워..
건강은 위 신경쓰고 손발 찰 거라고 (수족냉증임 ㅋ) 임파선 마사지까지 추천해주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라스트로 혹 외국 나갈 수 있냐니까 외국에서 살면 더없이 좋다
외국물을 먹어라 외국에 뿌리 내릴 일이 평생 두번 온다 ㄷㄷ
저는 이번에 신점으로 정말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감동 받아서 이렇게 길게 후기 작성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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