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시판
용한그집
첫 신점 후기
작성자최송하
- 등록일 23-04-26
- 조회78회
- 이름최송하
본문
이게 신점을 보는 거라 그런지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씀드리니 제가 입을 떼기 전부터
끊김없이 계속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원래 신점이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신점을 처음 보는 입장이라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제 제가 신점을 받은 내용들을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먼저 저는 욕심이 많다고,,,
나는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지금 내가 앞으로 어떻게 뭘하고 살아가야할지 헤매는 것 같담서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좀 다재다능한 사람이라,, ㅋㅋㅋ
하고싶은것도 잘하는것도 많다보니
요즘은 정말 제가 뭘해야할지 고민이 되었거든요
말그대로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사업도 하고 싶고 쇼핑몰도 하고싶고 카페도 하고싶고 필라테스도 하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 저,,,
그러다가 제가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하고 있는 사업 상황에 대해서 딱 얘기해주셨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보인다는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사업 운영이고,,
사업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 컨셉에 대해 회의감과 생각이 많았는데
딱 그부분을 말씀하시면서 제 고민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 건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위가 안좋다구 하셔서 깜놀..
제가 위가 안좋아서 진짜 소화불량도 심하고 더부룩함도 심하거든용,,,
저를 꿰뚫어보고 계시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신점은 다르다고 느꼈던 순간이였고
나에 대해 너무 잘 알고 말씀해주셨던,,
그리고 엄마랑 아빠 성함을 말해보라해서 말하니
엄마 건강에 대해 우려하시더라구요
건강검진 받아보게끔 하라구 꼭,,,
근데 안그래도 요즘 엄마가 여기저기 너무 아파해서 걱정이였는데
부모님 성함 말씀드리자마자 바로 엄마 건강을 콕 찝어말해주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이동수가 보인다며 올해 이사가냐고 여쭤보셨는데
저희 올해 이사가려고 집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동남쪽이랑 북쪽?으로 가면 안된다구,,, 하셨어요
이사를 하더라도 주방 공사같은걸 꼭 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
안그러면 엄마한테 안좋다고도 조언해주셨구요
정말 알차게 신점을 받아서 만족하는 30분이였습니다:)
고민거리가 있으시거나 일이 잘 안 풀리는 분들은
용하기로 유명한 용한그집에서 신점 한번 보셔요!
조언도 너무 잘해주셔서 제 고민거리에 힘이 많이 되었고 정말 용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