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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의 재회가 될지 궁금해서 용한그집 선생님께 전화상담으로 재회 타로 상담을 받았어요.
헤어진지는 꽤 됐지만 그 사이에 몇 번씩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었어서 미련을 오히려 계속 못 버리고 있었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타로라도 보자 하고 제회 타로 를 보러 갔다 왔어요.
우선 상대방의 성향을 봤을 때 방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나왔는데 맞긴 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봤는데 저와의 이별이 완전 깔끔하게 됐다기 보다는 뭔가 애매하게 계속 이어지고,
제가 여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대요. 즉, 저의 속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나왔어요.
저에 대한 감정은 어느 정도는 남아있는데 본인 상황이 좋지 않고 힘들어서 재회라는 문제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래요.
그리고 이 사람한테 다른 이성이 있나 봤는데 아직 딱 정해놓고 연락하는 이성은 없고 상대방 성향 자체가 본인 컨트롤에서 벗어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한 사람을 정하면 그 사람한테 집착과 집중을 하는데 그럼 모습이 없다고 해요.
연락이 또 올지를 봤을 때 이번달, 또는 다음 달 말에 연락 올 것이고, 지금처럼 애매한 관계가 끝나고 상황이 싹 바뀌게 될 것이고,
새로운 시작, 재회 를 하거나 아예 관계를 끝내거나 둘 중의 하나를 뜻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재회를 할지 말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한게 좋아서 지금처럼 이런 애매모호한 관계로 남고 싶지가 않네요.
재회 타로 상담 해주신 용한그집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간단명료하게 상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