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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도 후기를 보고 왔고 다들 후기를 남기는 분위기 길래
연애운 보고 온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ㅎ
사주나 타로에 관심이 많아서 중학교 때 타로카드부에서 활동을 한적이 있어요
원래 한국인들은 마음의 병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때 타로나 신점 보러 가는건 국룰 아닌가요?!
어쩌다 보게 된 후기 덕분에 알게 된 용한그집에 연애운을 보러 갔습니당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넓은 편이였구요 집 분위기에서 상담을 하다 보니까 뭔가 더 편한..
집 분위기?여서 더 편안했어요
일단 연애운을 보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 드린 이후에 카드를 신중하게 뽑았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양쪽으로 나눈뒤 어느쪽이 더 좋아 보이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카드만 봐서는 누가봐도 좋은게 왼쪽인거 같아 왼쪽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남자친구가 저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냥 좋았죠ㅎㅎ
그리고 연애운을 이어서 보는데 선생님이 남녀가 바뀐거 같다는 소리 안 들었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정말 맞아요 제가 좀 성격이 털털한 면이 있고 남자친구는 섬세하다는 말 많이 듣거든요
저보다 이것저것 잘 챙기고 약간 그런 스타일..
마지막으로 연애운으로 궁금한 점 없냐고 하셔서 오래 만나고 싶은데 오래 만나는게 가능할지를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00씨랑 못 헤어진다는데..' 라고 하셨어요ㅋㅋㅋㅋ
저는 연애운 타로를 보고 왔는데 이 외에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아주아주 만족하는 타로를 보고 와 기분 좋은 마음으로 후기를 적네요
사이사이에 저희를 아는 것 같이 말씀하시는 것보고 소름이 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