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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시간에도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이 1000이었다면 100으로 줄여졌어요...
걱정이 미치도록 많았는데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 놓을 수 있었답니다...
어른이 되면 모든게 다 풀릴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니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ㅠ ㅠ
어른이 되가면서 많은 고민이 쌓였고
이걸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풀지도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용한그집에 상담을 받았어요,,,
저는 연애운 재회운 이런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상담을 받으려고 했던겁니다,,,
제가 고민이 이렇다 말하자마자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설명에 살짝 소름돋았습니다.
그 설명에 대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하여튼 선생님의 말빨에 놀랬던것 같아요....
상담 안받았으면 신경안정제를 먹을뻔 했는데...
다행히도 상담 받은후에 불안하고 공허했던
저의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또 저는 괜찮다 얘기를 듣고싶었던거 같네요ㅠㅠ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듯 해요~~
제가 워낙 걱정을 많이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편인데요 ...
어디 말하기도 뭐한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