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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데 거의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에...
오를 생각도 안하는데 사수가 그지같아서
스마트스토어 할까 생각 많이했는데
할거면 제대로 하고
흐지부지되느니 안하는게 낫다! 싶어서
용한그집 다녀왔어용
같이 회사사람 욕해주셨어요ㅜㅜ
그리고 저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이고
남 밑에서 일하는걸 못하는 성질이라고 ㅋㅋㅋㅋ
성격 꽤 있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알았지..? 아무나 모르는건데 ㅎㅎㅎㅎㅎ
그래서 신기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옷사업보단 악세사리 이런거 손재주도 좋으니까 만들어 파는것도 괜찮다고
솔루션을 내주시는거있죠?!
진짜 소름돋았어요
저 손재주 좋다고 말도 안했는데............
뭔가에 꽂히면 그것만 한다고 그게 나중엔 결국 잘될거라고 좋은말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저를 좀 더 믿기로 했어요
게으름 피우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는데
걱정 말라고 여태 마음먹은적이 적어서 그렇지 한다면 한다고 ㅎㅎㅎㅎㅎ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 듯요 ㅋㅋㅋㅋㅋ
하고자 하는 건 이뤄냈죠 ㅎㅎㅎ
덕분에 자신감 뿜뿜합니다 ㅎㅎ
담에 또 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