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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정이 많고 사람 좋아하는데요
이런 성격 때문에 많이 힘들더라고요..
거절도 잘 못하니까
부탁하면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는 경우가 많고
고민도 이사람 저사람 고민 다 들어주다보니까
감정적으로도 힘들고 잠도 못자게 되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왜 제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없냐고
혼자 한탄하면서 혼술하고 울고 이랬거든요
선생님을 찾으니까
선생님이 제가 맺는법만 알고
끊는 법은 모른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 유도하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왕따당한 경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절하면 사람들이 싫어할거란 생각에
거절도 못하게 된것같아요
시작점을 깨닫고 나니까
확실히 저에 대해 이해가 되더라고요
선생님이 인간관계 팁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이렇게 자세하게 자기일처럼
상담해주실줄 몰랐는데
진짜 대단하신것같아요
다른데는 그냥 비즈니스적으로
돈준만큼만 한다 이거였는데
선생님은 친언니처럼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던것같아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절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하니까
친구가 고맙게도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어린시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더 좋은 인간관계 할 수 있게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