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업 후기...이제서야 숨통이 좀 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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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업이 안되고 있어서
집안 분위기 진짜 초상집이고....
제가 그래도 장녀다보니 가족들이 저한테 자꾸 기대고
갈수록 우울해졌거든요...
그래서 어디에 털어놓기라도 하자 하고
점보러 갔어요
그랬더니 제마음 다 알아주셔서... 눈물이 엄청 났네요
선생님한테 막 여지껏 참았던 말들 다털어놨어요
속이 정말 후련해요...
엄청 힘들었겠다고 위로해주시더라고요....
되게 든든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미래를 점쳐보니 좀 나아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거래처부터 시작해서 이거저거 알려주시는데
여기서 더 망할까봐 무서워서 망설였어요
그러다 그래 더망하겠냐 하고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상황이 좀 나아지네요
다음엔 부적 써보려구요...
제 친구가 여기서 부적 쓰고 잘풀렸거든요
용한 곳은 다르구나...싶어요
용한그집 완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