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답답한 마음에 신점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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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답답한 마음에 신점을 보고 왔습니다.
주변에서 점 잘보는 곳을 추천받아 다녀온 곳이
바로 수락산 용한그집 입니다.ㅎㅎㅎ
다녀온 이야기를 살짝만 풀어볼까 해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참고만 하기라도
살짝만 풀어요 ㅎㅎㅎ
일단 정말로 신기했던 점은요
제가 물어보지않은것도 척척 말씀하시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재회운을 보았는데요
5년을 만난 인연과 뜻하지 않게 이별 했거든요.......
20대에 만나 취업준비를 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자리잡으면서
마음적으로 서로 의지를 많이 했던 사람이에요~
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결혼이라는게 둘이서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더라고요...?
양가의 결합이기도 하기 때문에....
남자친구 부모님이 .......
제가 이혼 가정 에서 자란걸 탐탁치
않아 하시더라구요...ㅠㅠ
어머니와 아버지 이혼하셨고,,
저는 어머니랑 둘이 살아요,,,,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저의 부모님의
이혼을 흠으로 생각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도 내심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남자친구 하나만 보면 정말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제가 많이 의지 해왔던 사람이기에
이별후에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낼수
밖에 없었는데......... ㅠ
그나마 용한그집에서 상담 받고 나서
마음이 많이 풀어졌습니다,ㅎㅎ
다시 또 마음이 어지러워 지면...
다음에 다시 상담 받으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