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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좀 힘든 사람이에요....
일단 상담을 받고 나서 딱 든 생각은
정말 여유만 된다면 쌤하고 매일매일 통화하고 싶어요~~
늘 저를 걱정해주시고 저의 이야기를 정확히
잘 들어주신 다음에 상대방의 의도나
여러가지 일들을 정확히 말해주셔서...
선생님과 대화하는거에 빠졌어요 ㅎㅎ
주변 사람들이 저를 왜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다 이해를 하기 바빴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깐
이해 하기도 싫고 나한테 왜 이럴까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매번 이해를 해주니 그것이 당연한게 되어버리고...
내가 누구를 위해 사는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저의 대한 원망도 대단했고,,,
얼마나 속상 했는지 몰라요 ㅠㅠ
그런 감정들을 누구에게 다 털어놓으니
마음에 짐 같은것들이 싹 내려 간것 같고...
누구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 못했거든요ㅠ
앞으로 해야 할 행동들 선생님이 다 일러주셨어요
자신감이 무척이나 없는 사람이라서.....
바로 그렇게 하기는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한테만 집중하도록 해야겠어요...
걱정해주시고 그 상대방의 의도들을
정확히 잘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확실히 위로가 된 것 같아요
상담 받고 난 후 마음이 좀 풀렸네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