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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안녕하세요
저 이틀전에 연애운 본 여인내에요~~
기억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선생님 말 듣자마자 남자한테 물어봤어요...
전에 만나는 여자에 대해서 조심스럽게요
왜냐하면 안물어보면 선생님 말대로...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상담할때 이야기 하신대로 그대로
남자한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근데 왠걸...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오래 만난건 아니고 서너달 만나다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술만 먹으면 약간의... 진상...?이 있었다는데...
그런모습을 너무 보여주다 보니깐
정 같은게 떨어졌나봐요
정이 떨어졌다고 말한건 아니고..
제 느낌상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상식 밖에 행동을 너무 많이 했나봐요,,,
다 이야기 해주지는 않았지만,
들어보니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데
할 행동을 한다면 저같아도 정이 다 떨어질것 같더라고요...
그 여자 때문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마음이 그래도 많이 간 사람 같아서요,,
선생님 말대로 다시 만날 가망은 없어보여요,,
하지만 결혼할 상대이다 보니깐
정확히 알아야 할것 같아서
물어봤고 저의 궁금증 모든게 다 풀렸어요
아직 연애초기라서 ,,,,
좀 신중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쌤에게 연애운 봤던건데 정말 선생님 말이 다맞았어요..
몇주 뒤에 흐름도 볼겸 다시 상담 요청 드릴게요